평택시, 국민행복민원실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2019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최종 선정돼

이진 기자|2019/12/11 15:50
2019년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평택시
경기 평택시 종합민원실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최종 선정돼 10일 ‘2019년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행정안전부장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7~2018년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평택시는 이번 선정으로 최고의 행정서비스 기관으로 거듭 인정받았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와 시도교육청, 국세청 등을 대상으로 총 13개 우수기관을 선정했으며 경기도가 대통령상을, 동두천시, 영월군, 청양군 등 3개 기관이 국무총리상을, 평택·안산시 등 9개 기관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평택시는 사회적 약자 전용 창구, 야간민원실, 다문화가정을 위한 가족관계등록 관련 4개 국어 신청서 마련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배려를 추진하고 있으며, 작은 정원, 건강코너 등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소통하는 열린 도시,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이라는 시정목표 아래 시민을 위한 민원실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역지사지 감성서비스 실현으로 시민 중심 행복민원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