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이강래 사장 19일 퇴임
최중현 기자|2019/12/1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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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은 17일 퇴임식을 갖고, 18일 2020년 예산안 의결을 위한 이사회를 마지막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사장은 취임 후 ‘사람 중심의 스마트 고속도로’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공공성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천에 앞장서 왔다. 특히, 고속도로 사망사고 줄이기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올해 역대 최초로 100명대의 사망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순찰원·요금수납원 등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휴게소 음식의 품질 및 가격 혁신,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기술마켓 도입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