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
장성훈 기자|2019/12/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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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예천군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예천군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정책 및 방향, 수행주체, 주요 세부사업 선정 등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군은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123개 농어촌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촌 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사업비는 70억원이며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4년이다.
용역 수행기관인 ㈜정앤서 한상연 연구원은 예천군 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대한 제안배경, 수행방법, 비전 및 발전 구상, 기본계획 수립안, 부분별 세부계획 등을 전반적으로 보고했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예천군 신활력플러스 추진단 및 자문위원, 예천군 실과소장 등은 기존 예비계획 보다 타당성과 현실성 있는 기본계획이 수립 될 수 있도록 용역사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용역이 예천군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밑그림을 그리는 중요한 조감도가 될 것”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예천 곤충산업과 지역경제가 한층 도약 할 수 있도록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군은 향후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 추진단 실무자회의, 주민의견수렴 설문조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