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 수원을 위한 공유회 및 네트워크파티 개최
김주홍 기자|2019/12/19 16:28
이번 공유회 및 네트워킹파티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 시민축제다. 그동안 다양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프로그램별로 사례 발표하는 ‘내가 만든 문화도시’를 통해 시민이 직접 체감한 문화도시 수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권순석 문화컨설팅 바라 대표는 문화도시에서 시민의 역할에 대해 기조 강연하고, 안녕소사이어티 안이영노대표와 영등포문화재단 문화정책팀 박만식 차장이 함께하는 집단 좌담회는 문화도시에 대한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유회 및 네트워킹파티는 문화도시로 향해가는 일련의 과정들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시민이 직접 발표하고 운영하여 다소 불편하고 느릴 수 있으나 그 모든 과정은 미래의 문화도시 수원을 위해 큰 의미를 가진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공유회 및 네트워킹파티(feat. 문화도시 시민정담회)는 오는 21일 오후 1시에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 305호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