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제15회 삼백고을 적십자봉사원 앙리뒤낭 축제 개최

장성훈 기자
2019/12/20 08:50

봉사활동 활성화, 긍지와 자부심 고취 등 화합 다져

19일 제15회 삼백고을 적십자봉사원 앙리뒤낭 축제에서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상주시
경북 상주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는 19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적십자 봉사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삼백고을 적십자봉사원 앙리뒤낭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봉사원 서약, 유공 봉사원에 대한 표창, 적십자 봉사원의 노래제창 등 1부 행사에 이어 2부 행사 어울마당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지역 발전과 봉사활동에 전념해온 적십자봉사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봉사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높여 지역사회에서 적십자사 본연의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에 온 힘을 쏟을 것을 다짐할 수 있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는 1998년에 설립하여 현재 26개 조직, 회원수는 780여명이며 그동안 희망풍차사업, 경로당 안전관리 및 행복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으며, 특히, 올해에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로부터 급식 차량과 세탁 차량을 인도받아 재난구호 및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조성희 상주시장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헌신적인 봉사와 소리 없는 사랑으로 적십자의 불을 밝혀오신 봉사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항상 적십자봉사회원의 값진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성원하겠다”고 말했다.

연예가 핫 뉴스

10초 안에 끝나는 카드뉴스

얼마나 맛있으면 '반차'써도 웨이팅?! 꼭 가볼만한 극악의 '줄서는 맛집'

"종이 교과서 없어진다?" 2025년 바뀌는 것 총정리!

새 자취방 계약할 때 월세 깎는 ‘꿀팁’?!

대운이 들어오는 신호!? 2025년 인생 확 바뀐다는 '대운' 바뀌는 신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