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라트비아 국회의장 접견
장경국 기자|2020/01/1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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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에 따르면 이나라 의장 등 라트비아 방한단 12명은 지난 10일 강경화 외교장관을 면담한 후 경주를 방문했다.
평소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은 이나라 국회의장이 직접 한국에서 가장 많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대표적인 역사문화도시 경주를 지방 순방지로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나라 의장은 라트비아 국가 서열 2위로 2014년 이후 라트비아 국회의장을 맡아오고 있다.
이에 이나라 의장은 “한국의 역사적인 도시인 경주를 방문하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경주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한층 더 이해할 수 있었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