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밭작물 신품종 내달 5일까지 신청·접수
콩, 팥, 들깨 등 10개 작목 20품종 총 25만 톤 내외 분양
김정섭 기자|2020/01/19 16:25
경북 울진군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생산된 밭작물 신품종을 다음 달 5일까지 읍·면 산업부서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 받는다.
19일 울진군에 따르면 분양계획량은 콩 등 10개 작목 20품종 총 25만톤 내외 전량 미 소독 종자이며 두부·장류용 콩과 팥은 2㎏, 들깨와 참깨는 0.5㎏, 땅콩 10㎏, 조, 수수, 기장은 각 1㎏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군이 신청받는 주요 품종별 특성으로 ‘대풍 2호’는 기존 대원콩보다 작은 중립종으로 불마름병과 쓰러짐에 강하고 꼬투리가 튀지 않으며 수량은 10a당 345㎏으로 대원콩보다 21% 많은 다수성 품종이다. ‘두루올’은 생육일수가 100일 내외인 단기성 콩으로 불마름병 및 쓰러짐에 강하며 수량은 10a당 247㎏이다.
들깨인 ‘다유 및 들샘’은 종피색이 갈색이며 10a당 144㎏으로 수량과 착유율이 높으며 ‘들향’은 종피색이 흰색으로 착유 및 가루용 품종이다.
땅콩은 대립인 ‘다안과 신팔광’으로 10a당 500~540㎏, 찰수수는 수량이 228㎏인 다수성 혼밥용 ‘남풍찰’, 찰기장은 생육일수가 110일 내외로 흰색인 ‘이백찰’과 주황색인 ‘금실찰’, 조는 쓰러짐에 강하고 10a당 수량이 224㎏인 다수성 ‘삼다찰’ 등이 보급될 예정이다.
기타 품종별 세부특성, 유의사항, 가격 등에 대해서는 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작물환경팀에 문의하면 된다.
전은우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로컬푸드의 안정적인 품목육성을 위해 수량이 많고 재배안전성이 높은 우수한 신품종을 보급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19일 울진군에 따르면 분양계획량은 콩 등 10개 작목 20품종 총 25만톤 내외 전량 미 소독 종자이며 두부·장류용 콩과 팥은 2㎏, 들깨와 참깨는 0.5㎏, 땅콩 10㎏, 조, 수수, 기장은 각 1㎏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군이 신청받는 주요 품종별 특성으로 ‘대풍 2호’는 기존 대원콩보다 작은 중립종으로 불마름병과 쓰러짐에 강하고 꼬투리가 튀지 않으며 수량은 10a당 345㎏으로 대원콩보다 21% 많은 다수성 품종이다. ‘두루올’은 생육일수가 100일 내외인 단기성 콩으로 불마름병 및 쓰러짐에 강하며 수량은 10a당 247㎏이다.
땅콩은 대립인 ‘다안과 신팔광’으로 10a당 500~540㎏, 찰수수는 수량이 228㎏인 다수성 혼밥용 ‘남풍찰’, 찰기장은 생육일수가 110일 내외로 흰색인 ‘이백찰’과 주황색인 ‘금실찰’, 조는 쓰러짐에 강하고 10a당 수량이 224㎏인 다수성 ‘삼다찰’ 등이 보급될 예정이다.
기타 품종별 세부특성, 유의사항, 가격 등에 대해서는 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작물환경팀에 문의하면 된다.
전은우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로컬푸드의 안정적인 품목육성을 위해 수량이 많고 재배안전성이 높은 우수한 신품종을 보급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