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노총 새 위원장, ‘낙하산 반대’ 기업은행 노조 방문…“지지할 것”
정단비 기자|2020/01/21 18:42
한국노동조합연맹의 새 지도부가 기업은행 노조를 찾아 지지 의사를 밝혔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제27대 위원장·사무총장 선거에서 당선된 김동명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화학노련) 위원장과 이동호 전국우정노동조합 위원장은 기업은행 노조를 방문했다.
기업은행 노조는 현재 윤종원 신임 행장을 ‘낙하산 인사’로 규정하고 반대 입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정부와 여당의 사과 및 재발 방지책을 요구하며 윤 행장의 출근 저지 투쟁 중에 있다. 이에 김 위원장은 기업은행 노조를 방문해 지지 및 연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제27대 위원장·사무총장 선거에서 당선된 김동명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화학노련) 위원장과 이동호 전국우정노동조합 위원장은 기업은행 노조를 방문했다.
기업은행 노조는 현재 윤종원 신임 행장을 ‘낙하산 인사’로 규정하고 반대 입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정부와 여당의 사과 및 재발 방지책을 요구하며 윤 행장의 출근 저지 투쟁 중에 있다. 이에 김 위원장은 기업은행 노조를 방문해 지지 및 연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