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점촌중앙로타리클럽, 점촌3동에 방한키트 30개 전달

장성훈 기자|2020/01/22 09:11
장봉춘 점촌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이 21일 문경시 점촌3동을 방문해 방한키트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문경시
경북 문경시 점촌중앙로타리클럽이 21일 설 명절을 맞아 점촌3동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30가구에 방한키트 30박스(1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22일 점촌중앙로타리클럽에 따르면 방한키트에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담요, 목도리, 장갑, 라면, 커피 등을 담았다.

점촌중앙로타리클럽과 점촌3동은 지난해 7월 자매결연 후 쿨매트 지원(100만원 상당), 주거환경개선사업 3가구(200만원 상당) 등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두고 있다.
송기태 점촌3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주는 점촌중앙로타리클럽 장봉춘 회장 및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점촌3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봉춘 점촌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