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전세기 30일 오전 10시 인천서 출발할 듯…교민 국내 이송
이장원 기자|2020/01/29 14:50
|
정부는 중국 측과 협의가 마무리되면 30일 오전 10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우한으로 출발하는 정부 전세기 편에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을 팀장으로 하는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 20여명을 파견하기로 한 것으로 29일 전해졌다.
이어 30일 정오에는 2번째 전세기가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31일에는 이 차관을 대신해 이상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장이 신속대응팀장으로 현지에 파견될 예정이다. 31일 투입되는 전세기는 김포공항을 통해 출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