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우리 곁으로 돌아온 국새 대군주보ㆍ효종 어보

정재훈 기자|2020/02/19 14:31
정재숙 문화재청장이 19일 오후 서울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열린 조선왕실 '국새 대군주보'ㆍ'효종어보' 환수 공개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선의 자주국가 의지를 실현시키기 위해 1882년(고종 19년)에 제작한 국새 '대군주보'(大君主寶·왼쪽)와 효종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740년(영조 16년)에 제작한 '효종어보'(孝宗御寶)는 지난해 12월 재미동포 이대수씨(84)가 기증해 돌아왔다. 오는 20일부터 3월 8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2층 '조선의 국왕'실에서 일반 관람객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