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성모병원 이송요원 1명 코로나19 확진…외래 진료 중단

김시영 기자|2020/02/21 13:56
서울 은평성모병원에서 환자 이동을 돕는 일을 하다 최근 퇴직한 이송요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은평성모병원은 환자 및 내원객의 안전을 위해 21일부터 23일까지 외래진료를 중단했다.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은 14일간 자가 격리조치했다. 응급실은 병원 전체 소독을 마치고 이날 낮 12시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