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대구·청도 거주자 입영 잠정 연기
홍선미 기자|2020/02/2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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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영 연기는 내주부터 적용된다
이번 조치로 입영이 연기된 대구·청도지역 입영(소집)대상자들의 입영일 재결정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지정 해제 후, 가급적 본인의 입영 희망시기를 반영해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이번 조치로 입영(소집)대상자들의 학사일정 등 일부 차질이 예상되나 이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방지를 위한 범국가적 조치임을 이해해 주기를 바라며,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입영대상자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