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대구의료진·취약계층에 마스크 100만매 기부

오세은 기자
2020/03/05 10:22

유한킴벌리 50주년 CI./제공=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는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우려가 가장 큰 대구 지역의 의료진과 취약계층 등을 돕기 위해 마스크 100만매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3월과 4월 중에 크리넥스 KF 80 35만매, KF 94 35만매, 덴탈 마스크 30만매 등 총 100만매를 대구적십자사를 통해 대구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이번 마스크 기부는 유한킴벌리 임직원과 노동조합에서 30일 예정된 ‘창립 50주년 기념 전사원 나무심기’ 행사 대신 마스크 기부를 통해 국가적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함께하자는 뜻을 모아 진행하게 됐다. 사원들의 기부금 또한 마스크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라며 “이번 기부가 코로나 19 극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유관 제품 공급에도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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