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백병원, 외래진료·응급실·수술실 운영 재개
김시영 기자|2020/03/23 08:56
병원은 지난 8일 입원 중이던 환자가 코로나19 양성 확진을 받으면서 외래, 응급실 및 병동 일부를 폐쇄했다. 해당 확진환자는 치료를 위해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확진환자와 같은 병실에 있던 환자 2명, 같은 층 및 인접한 층의 모든 환자, 관계된 모든 의료진과 직원 등 250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고 전원 음성을 확인했다. 추가 감염자는 없고 모든 접촉자 자가격리와 코호트 격리는 해제됐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