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 5060 이음 일자리 사업’ 참여 기업에 손세정제·손소독제 기탁
재단, ‘경기도 5060 이음 일자리 사업’ 참여 기업 98곳에 손세정제·손소독제 전달
일자리 사업 참여 기업 ㈜프로프레 기증 손세정제 540개, 자체 구매 손소독제 540개 기탁
김주홍 기자|2020/03/2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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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재단은 부천 본부에서 이음 일자리 사업 참여 기업인 ㈜프로프레로부터 손세정제 540개를 전달받았다.
재단은 전달받은 손세정제와 함께 손소독제 540개를 추가로 구입해 ‘경기도 5060 이음 일자리 사업’ 참여 기업 98곳에 기탁했다.
참여 기업은 도내 중소기업 중 근로자 수 5인 이상 300인 이하 사업장으로, 현재 장비 제조업체 (주)고려호이스트, 식품제조업체 (주)성진에프에스 등 98개 기업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손세정제와 손소독제는 5060 이음 일자리 사업 참여 기업에 근무하는 190여 명 근로자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쓰여진다.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내 산업체들에게 이번 손세정제와 손소독제가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