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장병 1명 코로나19 추가 확진...평택 캠프 험프리스 여군
주한미군 장병중 두번째이자 주한미군 내 11번째 확진자
이석종 기자|2020/03/2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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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사령부는 27일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근무하는 미군 장병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장병은 여군으로 알려졌다.
주한미군은 “다른 사람이 노출됐을 가능성을 판단하기 위해 밀접 접촉자 추적을 진행하고 있다”며 “그녀가 지난 48시간 동안 방문했던 장소를 모두 철저히 방역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