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스마트 음압격리모듈’ 軍 코로나19 선별진료소로 활용
이상선 기자|2020/03/3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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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시제품 구매사업은 정부가 상용화 전 혁신제품의 초기 구매자가 돼 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새로운 조달 방식이다.
‘스마트 음압격리모듈’은 전염병 발생시 사용되는 긴급 대응용 음압 텐트며 실내공기 정화 및 살균, 음압유지, 스마트 사물인터넷 (IoT) 점검 기능 등을 탑재했다.
강신면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은 “국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환경, 건강, 복지, 교육 등 국민생활 전 분야에 걸쳐 혁신 시제품을 지정할 것”이라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예상되는 긴급 수요에 대비해 혁신시제품을 더 적극적으로 발굴해 적재적소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