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희망재단, 소상공인 유통 경쟁력 강화 나서

중소상공인희망재단, 한국MD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오세은 기자|2020/04/02 09:23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은 2일 한국MD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제공=중소상공인희망재단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은 2일 한국MD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코로나19 피해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국MD협회장을 초청해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소상공인을 위한 교류 활성화와 정보공유 △각 기관이 운영하는 주요 사업에 대한 협력 △참여기업 모집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을 협력하게 되며 소상공인의 유통 경쟁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한국MD협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단체로 국내외 유통현장의 전·현직 상품기획자(MD) 풀을 구축해 중소상공인들에게 상품 컨설팅과 맞춤형 유통 판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