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관내 대형교회 부활절 행사 온라인 예배로 진행
엄명수 기자|2020/04/0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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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은수미 성남시장은 최근 대형교회 14곳 지도자들을 비롯해 성남시기독교연합회 임원진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 종교계에서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형교회들은 12일 부활절 행사를 온라인 예배로 진행하고, 성남시기독교연합회 소속 교회들은 부활절 예배를 연합회 주관으로 교단별 대표 약 10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축소 진행하기로 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대축일인 부활절에 온라인 예배로 전환을 결정해 준 종교계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5일 감사서한문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