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의 한전산업 대표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야”
이수일 기자|2020/04/1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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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의 한전산업개발 대표는 10일 회사 창립 30주년을 맞아 진행된 온라인 기념식에서 “새롭게 맞이할 30년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회사는 신규 화력발전 O&M(운영·관리) 사업과 ESS(에너지저장장치) 보급사업 분야에서 수주를 이어나가며 지난 2014년부터 6개년 연속 연매출 3000억원을 달성했다.
여기에 한전산업개발을 전기와 가스, 수도 분야 전체를 아우르는 AMI(원격검침) 사업의 확대,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고도화를 바탕으로 미래 에너지사업의 내실을 다질 방침이다.
홍 대표는 “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과 안전한 노동환경, 신사업 발굴 등 회사가 마주한 과제가 산적하지만 모두 지혜를 모은다면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 모두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좋은 직장,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