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귀농·귀촌인 농촌형 일자리장터 운영

박영만 기자
2020/04/23 13:20

청도군 주민들이 22일부터 면사무소에서 구인구직 신청을 하고 있다./제공=청도군
경북 청도군이 코로나19로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들을 위해 귀농·귀촌인 농촌형 일자리장터를 운영한다.

23일 청도군에 따르면 귀농·귀촌인 농촌형 일자리장터는 22일부터 연중 귀농·귀촌인과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읍·면사무소에서 구인·구직 신청을 받는다.

또 청도군농촌인력지원센터는 농촌일자리 구인구직 신청자를 서로 연결해 줌으로써 귀농·귀촌인들은 영농기술습득과 부가소득을 높이고 농가는 일손부족을 해소시켜 농사철 적기작업을 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농번기 일손부족이 예상되는 시점에 귀농·귀촌인들이 동참해줘 농촌 일손부족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도군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농촌일손돕기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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