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남편 정성윤 별명은 ‘연남동 총잡이’…한가인과 박카스 광고 출연하기도
2020/04/29 00:34
/KBS2 |
28일 방송된 KBS2 '스탠드업'에서는 김미려와 김경아가 '현실판 '부부의 세계''로 무대에 올랐다.
김경아는 이날 김미려에게 지난 방송분과 관련해 질문했고 앞서 김미려는 남편 정성윤의 별명이 '연남동 총잡이'였다고 한 바 있다.
김미려는 "지난 번 방송을 같이 모니터 했다"며 "우리 연남동 총잡이씨께서 모니터를 다 하고 나서 잠시 침묵을 하시더니. '어떡해. 내 이미지 어떻할 거야. 드라마 못하면 어떻게 해'"라고 말했다.
김미려의 남편 정성윤은 김미려보다 1세 어린 1983년생의 상명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 배우이다.
지난 2002년 배우 한가인과 출연한 박카스 광고 '젊은 날의 선택 - 버스편'에서 한가인의 옆 자리에 앉는 훈남으로 등장해 얼굴을 알렸다.
한편 김미려는 과거 KBS2 '해피투게더3'를 통해 정성윤과의 러브스토리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지인들과 MT를 갔다가 정성윤을 처음 만났다. 그 이후에 우연히 마주친 적이 있는데 다음에 또 보자고 말을 하더라"며 "나중에 전화로 모르는 번호가 떠서 받아보니 정성윤이었다"고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