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5·18 헌법전문에 담자”…헌법개정특별위원회 구성 제안
임유진 기자|2020/05/1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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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5·18에 대한 진정한 평가가 이뤄지고 국민 통합의 계기로 자리 잡게 하는 방안”이라며 이같이 제시했다.
안 대표는 “여야 정치권이 합의하고 국민들께서 동의한다면 5·18을 둘러싼 불필요한 논쟁은 더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권력이 국가와 국민에 대해 무한책임을 지고 법과 국민에 의해 통제되는 공공재임을 분명하게 헌법 조문에 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