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유흥시설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수도권 클럽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 및 확산차단
강원순 기자|2020/05/2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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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강원도에 따르면 최근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강원도지회와 수도권 클럽의 코로나19 집단발생에 따른 대책 일환으로 관내 1400여곳의 유흥시설에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방역물품 △마스크 7만개 △손세정제 4200개 △소독제 2800개 △마이크덮개 2800박스 △비접촉식 체온계 200개 를 음식중앙회 각 시·군지부에 전달하고 업소당 △마스크 50개 △손세정제3개 △소독제2개 △마이크덥게 21박스 등을 나눠주도록 했다.
고정배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도민과 의료진들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지 않도록 클럽 등 유흥시설의 철저한 방역지침을 이행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