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AI융합학과’, ‘핀테크학과’ 신설…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
이상선 기자|2020/05/25 16:12
대전대는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을 위한 목표로 ‘AI융합학과’와 ‘핀테크학과’를 신설하고, 2021학년도 입시부터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함께 ‘미래융합대학’이라는 단과대학도 신설했다. 기존의 빅데이터사이언스학과와 정보보안학과도 함께 편입된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헬스케어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로, 의료기관을 비롯한 첨단의료장비개발업체와, 국가연구원 및 공공·정부기관 등 취업분야가 매우 다양하다.
‘핀테크학과’는 최신 ICT기술과 금융지식 기반의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 개발을 위한 핵심 인재 양석이 목표다.
특히 이 분야는 블록체인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과의 융합을 통해 최근 급성장을 보이고 있다.
교육과정은 △ICT활용역량 △비즈니스역량 △핀테크실무역량 △창의역량으로, 핀테크 기업을 비롯한 금융기관과 공공기관 및 부동산 관련 기업 등으로 취업을 노려볼 수 있다.
대전대학교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해 학제개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