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코리아 2020’ 보아 “애청자에서 코치로…호기심 많았다”
김영진 기자|2020/05/2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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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엠넷 ‘보이스 코리아 2020’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김종국, 보아, 성시경, 다이나믹듀오, 권영찬 CP, 박상준 PD가 참석했다.
이날 보아는 “항상 시청자 입장에서 방송을 보다가 제가 직접 코치로 이 자리에 서게 되니까 목소리에만 집중하는 것이 얼마나 색다른 매력을 가지게 되는지 깨달았다. 이번 시즌에 좋은 참가자, 특색 있는 참가자들이 많다”고 소개했다.
한편 ‘보이스 코리아 2020’는 네덜란드의 ‘더 보이스(THE VOICE)’ 프로그램 포맷을 정식으로 구매해 제작한 오리지널 한국 버전으로, 한국 최고의 뮤지션들로 구성된 코치진들이 오직 목소리만 으로 팀원들을 선발해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발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시즌1, 2에서는 손승연, 이예준, 유성은 등의 가수를 배출한 바 있어 이번 시즌에서도 어떤 실력자가 나올지 주목된다. 29일 오후 7시 3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