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경북 최초 지적재조사 ‘QR코드 안내판’ 설치
6월 1일 보름골지구 시작 8월말까지 11개지구 지적재조사 측량
김정섭 기자|2020/05/3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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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영주시에 따르면 QR코드 안내표지판은 시민들에게 지적재조사사업의 효과를 널리 알리고 사업지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업지구내 건물 주 출입구에 부착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QR코드를 통해 토지소유자들이 사업지구의 위치, 면적, 주민설명회 개최 일정, 측량 일정 등 지적재조사사업의 전반적인 추진현황을 언제든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6월 1일 보름골지구를 시작으로 오는 8월 말까지 지적재조사 측량 완료할 계획이다.
안상모 시 도시건설국장은 “사업지구내 QR코드 안내표지판의 설치로 시민들에게 사업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사업추진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토지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