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수요절벽’에 희망휴직 실시
이상원 기자|2020/06/0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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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이날 사내 게시판을 통해 일반직을 대상으로 희망휴직을 신청받는다고 공지했다. 희망자는 3개월·6개월·12개월로 나눠 신청할 수 있고, 기간에 따라 기본급의 70%, 80%, 90%를 보전받는다.
금호타이어의 이 같은 결정은 코로나19로 인해 타이어 수요가 급감했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4월에 이어 지난 달에도 28일부터 31일까지 광주와 곡성, 평택 공장이 가동 중단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