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축산환경사업소, 악취 개선사업 완료
장성훈 기자|2020/06/0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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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상주시에 따르면 축산환경사업소는 주민생활과 매우 밀접하고 중요한 환경기초시설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가축분뇨퇴비화시설, 음식물쓰레기처리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의 기술진단을 통해 2018년부터 현재까지 국비 23억원을 확보해 공정, 악취, 기계, 전기 분야에 30건의 개선사업을 준공해 각 공정마다 처리 효율 증가로 예산절감과 양돈농가 가축분뇨 처리비용 경감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사업장 내 탈취탑, 탈취기 소모품 교체, 악취포집설비, 탈취기 정압 밸런스 등 악취저감시설 개선으로 사업장 부지경계와 방지시설 배출구에서 배출되는 악취가 관리기준에 비해 현저히 저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