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행복주택 6기 대학생기자단 발대식 개최
평균 경쟁률 6.3대1… 행복주택 홍보 위한 대학생 기자 18명 선발
행복주택 유튜브 및 블로그 채널 통해 다양한 콘텐츠 제작·홍보나서
박지숙 기자|2020/07/01 16:10
|
올해로 6기를 맞는 행복주택 기자단은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지하철역까지의 실제 소요 시간 등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체감한 행복주택을 소개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담긴 유튜브 콘텐츠도 제작해 보다 생동감 있게 행복주택을 소개한다.
행복주택 6기 대학생기자단은 6.3:1의 경쟁률을 뚫고 지난 6월 18명(블로그기자단 10명, 영상기자단 8명)이 선발돼 향후 1년간 전국을 5개 권역(수도권·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대구·경북권, 부산·경남권)별로 나눠 활동하게 된다.
오는 10일부터 동두천 송내 등 입주자를 모집하는 단지를 시작으로, 공급 예정된 총 29개 단지, 1만326가구에 대한 현장 취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창원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아직도 행복주택을 잘 몰라 주거지원을 받지 못하는 청년층이 많이 있다”며 “6기 기자단 여러분의 열정이 담긴 홍보가 촘촘한 주거복지를 실현하는 열쇠가 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