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중소벤처기업 해외진출 뒷받침한다
중진공,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정책지원 워크숍 개최
오세은 기자|2020/07/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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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은 코로나19 이후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선제적인 글로벌 정책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글로벌 진출 지원 업무 담당 임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워크숍을 준비했다.
워크숍에는 중진공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사업을 총괄하는 정진우 글로벌성장본부장과 올해 하반기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거점 신규 파견예정자 11명 등 중진공 수출지원 업무 담당자 30여명이 참여했다.
김 국립외교원장은 미래전략연구원 외교안보전략센터 센터장, 한반도평화포럼 기획위원장, 정책기획위원회 평화번영분과 위원을 거쳐 2019년 8월부터 국립외교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국제전문가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2일부터 3일까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해외거점 운영 △해외거점 성과창출 방안 △비대면 과제 추진 △글로벌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진우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환경 변화를 이해하고 해외진출 지원 담당자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김준형 국립외교원장이 강조했듯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선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