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공식입장, iMBC 배너 광고 ‘일베’ 합성 로고 사용 논란 “외주업체의 실수”
박세영 기자|2020/07/07 22:55
/iMBC |
iMBC는 7일 “iMBC캠퍼스 배너 광고를 즉시 삭제 처리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광고 외주업체의 실수로 벌어진 일”이라 해명했다.
앞서 iMBC 홈페이지 내 온라인 배너 광고에 극우성향 사이트 '일베'가 제작한 합성 로고가 발견됐다.
해당 광고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날 오후까지 iMBC 홈페이지에 걸려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광고에 나온 각 대학 로고에는 연세대와 중앙대, 서울대 등 원 이미지가 아닌 ‘일베’를 상징하는 ‘ㅇ’과 ‘ㅂ’을 삽입해 문제가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