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김천전국수영대회 무기한 연기
김천시, 대회 보다 선수·시민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
최인호 기자|2020/07/07 12:25
|
7일 김천시 등에 따르면 김천전국수영대회는 대한민국 수영을 이끌어갈 꿈나무 발굴과 김천 수영인구의 저변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국에 김천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해왔다.
그동안 시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가운데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육특기생의 대입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종별테니스대회, 전국중고핸드볼대회, 전국중고탁구대회 등 전국대회를 타 지자체보다 선제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잦아들지 않는 가운데 참가선수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