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前부인 있지만 딸은 없어”…속시원하게 밝힌 루머의 실체
김영진 기자|2020/07/0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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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은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전 MBC 기자, 김용호 기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에서 제기된 의혹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양준일은 “2000년도에 결혼을 했었다. 전 부인이 있는 건 맞다”며 “전 부인이 유튜브 채널에 이야기를 했다더라. 나는 그것을 지켜주려고 했지만, 전 부인이 공개했다면 그것 역시 그의 선택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양준일은 현재 부인 역시 전 부인의 존재를 알고 있다면서 “거짓말 위에 관계를 쌓을 수 없다. 현재 아내 역시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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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양준일은 1991년 가요계에 데뷔해 ‘리베카’, ‘가나다라마바사(Pass Word)’, ‘댄스 위드 미 아가씨(Dance With Me 아가씨)’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JTBC ‘슈가맨3’에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현재 국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