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3차 북미정상회담 가능성 제기
정아름 기자|2020/07/08 15:4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3차 북미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그레이TV와 인터뷰에서 3차 북미정상회담 관련 질문에 “나는 그들(북한)이 만나고 싶어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고, 우리도 물론 그렇게 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만약 힐러리(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가 지난 대선에서 승리했다면 지금 북한과 큰 전쟁을 하고 있었을 것”이라며 “모두들 전쟁을 벌일 것으로 본 사람은 나였지만,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라”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추가 정상 회담을 할 것이냐는 질문을 재차 받자 “만약 도움이 된다면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 3차 회담이 도움이 될 것 같냐는 질문에는 “아마도”라면서 “나는 그(김 위원장)와 매우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그레이TV와 인터뷰에서 3차 북미정상회담 관련 질문에 “나는 그들(북한)이 만나고 싶어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고, 우리도 물론 그렇게 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만약 힐러리(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가 지난 대선에서 승리했다면 지금 북한과 큰 전쟁을 하고 있었을 것”이라며 “모두들 전쟁을 벌일 것으로 본 사람은 나였지만,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