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정, KLPGA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1라운드 단독 선두
지환혁 기자|2020/07/1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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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은 11일 부산 기장군 스톤게이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첫날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몰아쳤다. 임희정은 공동 2위 선수들을 1타 차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임희정은 지난해 투어 신인으로 3승을 따냈다. 그러나 올해는 아직 우승 소식이 없다. 7개 대회에 나와 준우승과 3위 한 차례씩 차지했다.
임희정은 “요즘 썩 플레이가 좋지 않아서 기대치가 낮아졌는데 오늘 잘 쳤다”고 웃으며 “버디가 많이 나오는 코스라 내일도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