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차트] “장기흥행 질주”…‘#살아있다’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

이다혜 기자|2020/07/13 09:44
배우 유아인·박신혜 주연의 영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가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살아있다’는 전날인 12일 5만3088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78만2914명이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 작품이다.
한편 ‘#살아있다’에 이어 영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이 같은날 2만182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으며, 결백은 1만300명이 관람해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