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 슈피겐 유어 스테이지 시즌3 진행
이수일 기자|2020/07/2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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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따르면 슈피겐 유어 스테이지는 슈피겐코리아가 공존과 상생을 슬로건으로 문화 예술 분야를 지원하고자 마련한 정기적 메세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5월 ‘당신의 꿈을 이뤄드립니다’라는 부제로 첫 시즌이 진행됐다. 이후 같은 해 8월 다양성을 테마로 두 번째 시즌이 진행됐다.
이번 시즌3은 오는 29일 서울시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실로암 시각장애인복지관과의 협업을 통해 ‘세종대왕이 사랑한 궁중악사, 관현맹인’ 공연이 진행된다. 11명의 관현맹인전통예술단, 22명의 호산나베스트 중창단 등 총 33명의 단원들이 ‘건·곤·감·리’ 타악합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슈피겐코리아 관계자는 “슈피겐 유어 스테이지를 통해 문화 예술 분야에 다양한 기회를 창출하고, 회사의 대표적인 장기 메세나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