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부산지역 취약계층 500가구에 ‘여름나기 물품 지원’

HUG, ‘여름나기 물품 지원 사업’ 실시

박지숙 기자|2020/07/28 17:15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8일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여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HUG 여름나기 물품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HUG 여름나기 물품 지원 사업’은 부산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외선 차단제품, 선풍기, 쿨매트 등 10만원 내외의 물품으로 구성된 ‘HUG 여름나기 패키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HUG는 노인 및 장애인 관련 복지기관과 연계하여 사업비 5000만원을 후원하였으며, 이를 통해 ‘HUG 여름나기 패키지’를 50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HUG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매년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 여름나기 패키지 지원 등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이재광 HUG 사장은 “HUG 여름나기 물품 지원이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HUG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