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토, ‘트바로티’ 김호중과 만났다…9일 컬래버 신곡 발매
김영진 기자|2020/08/0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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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칸토와 김호중은 각각 SNS에 함께 한 사진을 공개함 컬래버 소식을 전했다.
사진 속 칸토와 김호중은 함께 녹음실 쇼파에 앉아 스웨그 넘치는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과 함께 ‘#200809’라는 문구로 컬래버 곡 발매일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칸토는 지난 2013년 인피니트 김성규와 함께한 ‘말만해’로 뜨겁게 데뷔, 탄탄한 래핑과 감각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힙합과 케이팝을 넘나들며 꾸준히 활약을 펼치고 있는 실력파 래퍼로 Mnet ‘쇼미더머니2’와 KBS ‘더 유닛’ 등 경연 프로그램에서도 많은 활약을 펼치며 주목 받은 바 있다.
김호중은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단숨에 대세로 떠오른 스타로, 성악을 전공하고 트로트 가수로 활약하며 팬들이 지어준 ‘트바로티’라는 별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정규 앨범 발매와 첫 단독 팬미팅을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칸토와 김호중의 이번 콜라보 싱글은 오는 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