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측 “폭행 의혹 제기한 전 여친 아버지,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장 접수”(공식)
이다혜 기자|2020/08/0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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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측은 7일 “김호중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을 통해 전 여자친구의 아버지를 상대로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호중과 관련하여 현재 일부 커뮤니티, SNS 등 온라인에서 특정인들을 통하여 무분별하게 살포되는 허위사실 게시물이 많은 상황이다. 따라서, 각종 매체 관계자분들께서는 정확한 근거, 사실확인이 없는 기사 보도는 자제해주시기를 정중히 요청드린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 4일 전 여자친구 A씨를 폭행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날 한 매체는 전 여자친구 A씨의 아버지 B씨가 김호중이 과거 A씨와 교제할 당시 여자친구를 폭행한 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B씨는 김호중에게 해명을 요구했으나, 어떠한 반응도 얻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최근 김호중의 전 팬카페와 커뮤니티 등을 통해 이야기 되고 있는 전 여자친구 폭행 사건과 관련해 모든 건 허위사실임을 알려드린다”고 입장을 밝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