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청와대 떠난 김조원 민정수석에 “마무리 깔끔하지 못해”
김연지 기자|2020/08/1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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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통상 퇴임하는 수석은 마지막 인사를 하는데 김 전 수석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수석은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또 그 후 자신의 후임을 발표하는 인사발표 브리핑장에도 나타나지 않았다.
문 대통령이 ‘집값 상승세가 진정되는 양상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한 데 대해서는 “주간 조사 결과를 보면 하락하는 추세가 나타났고, 추세가 계속되길 기대한다는 점을 말씀하신 것 같다”면서 “다만 아직 낙관할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