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의료계 집단휴진 대비 비상진료체계 가동
강원순 기자|2020/08/1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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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공공의료기관인 지방의료원, 국립대병원, 근로복지공단병원 등은 비상진료체계 운영 필요시, 토요일과 공휴일 진료를 검토중이고 응급의료기관 26개소는 평상시와 같이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의료계 일부 집단휴진을 대비 △장기 투약처방 만성질환자들은 미리 진료를 받도록 안내 △취약지 중증 응급환자 신속 이송과 치료를 위한 응급의료 전용 헬기 상시 출동 대비 태세 △대규모 환자발생시 즉각 대처가 가능토록 재난응급의료 진료체계도 가동한다.
아울러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24시간 응급처치 상담, 이송 중인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지도, 구급차 출동 등 안내,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