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35호 삼수령터널 구간, 통행 제한

도로 균열 및 침하가 발생, 안전사고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결정

이동원 기자|2020/08/12 17:26
태백시는 최근 장기간 이어진 호우로 해당 구간의 도로 균열 및 침하가 발생, 안전사고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제공=태백시
국도35호 삼수령터널 구간 통행이 제한됐다.

태백시는 최근 장기간 이어진 호우로 해당 구간의 도로 균열 및 침하가 발생, 안전사고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신 (구) 국도, 적각동 산62-1 ~ 창죽동 12-8를 우회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문기관에 안전진단을 의뢰, 진단 결과에 따라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신속하게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며 “해당 구간을 통과하는 분들께서는 불편하시더라도 통행 제한 및 차량 우회에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통행 제한은 복구 완료 시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