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가 김민경에 선물한 블루베리 나무 테이블 뭐길래? “유명 작가가 만들어”

박세영 기자|2020/09/19 09:41

김민경 인스타그램
MBC ‘나혼자산다’에서 박세리가 김민경에게 선물한 블루베리 나무 테이블이 주목받고 있다. 

18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김민경의 집을 찾은 박세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세리는 집들이 선물로 유명 작가가 만든 블루베리 나무와 테이블을 선물했다. 

박세리는 "7년 정도 자란 나무다. 한 나무에 2㎏씩 열릴 거다"라며 은행나무와 잣나무로 만든 테이블까지 함께 선물했다. 


김민경은 "한번 밖에 안 만났고, 서로를 너무나 모르는데 신경을 많이 써준 것을 보고 '따뜻한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다. 감동이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세리는 "(김민경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주기 위해 고민했다"라며 "조금 크기 오차는 있었지만 딱 맞고 좋다. 좋아했으면 좋겠다"라고 미소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