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3일부터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단’ 모집…8개월간 활동
김서경 기자|2020/09/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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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시에 따르면 감시단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와 건설공사장 등 미세먼지 배출원을 철저히 감시하고, 미세먼지 저감책을 홍보·지원한다.
감시단 활동기간은 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는 기간을 포함해 올해 11월부터 내년 6월까지 8개월이며, 채용 규모는 총 50명(자치구 당 2명)이다.
지원 희망자는 서울특별시 또는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한 뒤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 담당자 이메일에 지원서를 내면 된다.
시는 다음 달 5일 서류심사, 8일 면접심사를 거쳐 1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홈페이지 채용 공고란과 서울시 대기정책과,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