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30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에 ‘정국섭씨·대구의료원’ 선정
김규남 기자|2020/09/22 17:06
|
이번 구민상 심의위원회는 서구 발전과 구민화합에 기여하고 희생적인 봉사정신을 가진 후보자 총 8명 대상으로 심의위원의 열띤 토론과 표결을 통한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로 각 분야별로 한명씩 총 2명을 선정했다.
지역발전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정국섭씨는 1987년 평리3동 방위협의회 회원을 시작으로 평리3동 주민자치위원장, 교육나눔추진위원장, 서구방위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동민 화합 한마당 개최, 도·농간 자매결연사업 추진 등 주민자치 활성화 기여, 청소년대상 교육협력 네트워크 사업 추진, 을지태극연습 지원, 국군장병 후원 등 지역사회 안보태세 강화에 기여했다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18만 구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서구의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1991년 이후 지난해까지 29회에 거쳐 총 52명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