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이사회서 최종 후보자로 윤종규 추천…‘임시 주총’만 남아
정단비 기자|2020/09/2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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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는 25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 및 이사회를 진행했다. 이날 회추위는 윤 회장 후보자에 대해 관계 법령 등에서 정한 임원 자격 요건 심사를 마쳤다. 이어 이사회는 차기 회장 후보자로 윤 회장을 추천했다.
따라서 윤 회장은 오는 11월 20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만 통과하면 향후 3년간 KB금융을 더 이끌어나가게 된다. 앞서 윤 회장은 지난 16일 회추위를 통해 차기 회장 후보자로 최종 선정돼, 3연임을 사실상 확정 지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