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제네시스 ‘더 뉴 G70’ 선택 사양 추가
김병훈 기자|2020/10/2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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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더 뉴 G70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선택 사양으로 추가할 경우 기본 제공되는 9개보다 6개 더 많은 15개 스피커, 고출력 Class D 앰프, 언더 시트 서브우퍼로 한 차원 높은 최상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차 안에서 콘서트홀 감성을 느끼게 해주는 ‘퀀텀로직 서라운드’가 적용돼 다이내믹하고 파워풀한 저음,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중음, 선명하고 확장된 고음은 물론 원음 그대로의 환상적인 서라운드 경험을 선사한다. 또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에 적용된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은 기본 제공되는 스피커 시스템보다 현실감 있는 차별화된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 구현으로 역동적인 스포츠 세단 제네시스 더 뉴 G70의 운전 묘미와 감성을 배가시켜준다.
렉시콘 프리미엄 카오디오 기술의 정점인 퀀텀로직 서라운드는 악기별 위치를 하나하나 구분해 콘서트홀에 와 있는 듯한 완벽한 서라운드 음향을 제공하는 하만 독자 기술이다. 왼쪽과 오른쪽에서 들려오는 소리만 구분하는 일반 스테레오 기술과 달리 음악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소리를 최소 단위로 분석하고 재해석한 후 서라운드 음향으로 구성해준다.
차 안을 콘서트홀로 만들어주는 퀀텀로직 서라운드 청취 모드는 일반 모드, 관객 모드, 무대 모드로 변경 가능하다. 관객 모드를 통해 들으면 음악이 앞쪽에서 연주되는 듯 들리며 ‘무대 모드’는 마치 무대 위에서 밴드 또는 오케스트라 일원이 된 듯한 서라운드 경험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외장 앰프로 수신되는 운전 정보를 이용해 가상의 엔진음을 차량 내의 스피커를 통해 재생해 운전자에게 주행의 즐거움을 주는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을 보다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은 하만 할로소닉 능동형 소음 제어 솔루션 차량 내 엔진음을 재생하는 차량 내부 음향 솔루션에 기반한다.
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 관계자는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은 역동적인 스포츠 세단 감성에 맞게 차 안을 감성으로 가득 채워주는 풍부하고 입체감 있는 사운드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